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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미서훈 독립운동가·후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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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전담조직 구성, 연말까지 군민 신청기간 운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고창군이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신청을 위해 연말까지 군민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출신으로 현재까지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01명이다.

고창군 청사  [사진=고창군 ]
고창군 청사 [사진=고창군 ]

하지만 고창군은 한말전북의병사 등 관련 자료상에는 아직까지도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가 1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과 역사문화연구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전담조직(TF)을 꾸렸다.

금년 말까지 군민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통한 자체 기본조사를 추진한 후 2024년도에는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체계적인 공훈 발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역사 속 ”의향 고창“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군정소식지, 이장회의, SNS홍보 등을 통해 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독립운동가 후손 상담과 제보는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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