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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박성훈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더 글로리'와 '남남'으로 연이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박성훈은 '유괴의 날 '을 통해 3연타 흥행을 노린다. 박성훈은 극중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을 지닌 강력반 형사 박상윤으로 분한다. 윤계상이 맡은 초짜 유괴범 김명준을 쫓는 박상윤은 유괴 사건과 얽혀있는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이날 박성훈은 "'남남' 은재원과 '유괴의 날' 상윤 둘 다 경찰공무원이다. 재원은 파출소장이고 상윤은 강력계 형사다. 남남의 재원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허당이고 형사다. 상윤은 철저하고 단단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남' 때는 10kg 증량했는데, '유괴의 날'에서는 샤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작품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이야기 했다.
한편,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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