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달성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지하1층 식품관), 롯데백화점 대구점(지하2층 식품관), 송해기념관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달성군 농민들이 생산한 품목을 다양한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금액에 따라 햅쌀, 찹쌀, 약밥소스 등 사은품 증정행사와 1만원 이상 전 품목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 품목의 경우 참달성 쇼핑몰 선물세트에는 햅쌀구성으로 햅쌀 10kg, 햅쌀세트 4kg, 프리미엄 유가찹쌀세트 4kg 등 4품목을, 햅쌀+찹쌀+잡곡 구성인 보약 3-1, 보약 4-1 및 4-2, 보약 5-1 및 5-2의 5품목을, 기타품목으로 명품골드란 30구, 아카시아벌꿀 2.4kg, 수국차 선물세트, 미나리수 등을 포함해 20여 품목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마스터파머 선물세트로는 잼3종(딸기잼, 무화과잼, 블루베리잼)세트, 차3종(우엉차, 미나리차, 연근차)세트, 아로니아청 세트, 생강진액 세트, 미나리청 세트, 건강분말(우엉분말, 연근분말, 마분말)세트, 유가찹쌀 약밥만들기 세트 등 20여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품목 중에서 유가찹쌀 약밥만들기 제품은 지역특산물인 유가찹쌀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된 약밥만들기 밀키트 제품으로 품질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어 추석을 맞아 특별히 선보이게 됐다.
특히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마스터파머 제품은 달성군 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이며,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로서 인정받고 있다.
달성군은 또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생산·판매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달성점‧성서점, 지역의 로컬푸드매장, 서울의 상생상회을 비롯해 롯데ON, SSG,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참달성 쇼핑몰, 마스터파머 쇼핑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다양한 농산물 판매처를 확보하고, 전략적인 마케팅 홍보를 통해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적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통해 달성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로 모든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에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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