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솔밭근린공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청주시는 11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SK하이닉스와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청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솔밭근린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산단‧SK하이닉스 구성원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원 내 수목 식재 등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유치해 공원에서 진행한다.
SK하아닉스는 공원 내 노후 인프라 개선 등 안정적으로 기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환경개선사업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청주시 최초로 ‘1사 1공원’ 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크다”며 “공원 인프라 개선과 정기적인 근린공원 지킴이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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