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인 ㈜네오세미텍이 반도체장비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네오세미텍은 청주미래누리터 수탁운영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대만과 태국 현지에서 열고 있는 ‘2023 한-아세안 무역상담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네오세미텍은 대만 TSMC 1차 벤더인 ‘GALAXY TECHNOLOGY’와 500만달러, 태국의 플랜트 기업인 ‘KSC KAOCHAROENSAP’와 300만달러의 반도체 장비 수출 계약을 했다.
윤충한 시 기업지원팀장은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상담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구 오창읍의 청주미래누리터는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다.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 12월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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