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김천시 어모면 김천 1 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산림청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에 미세 먼지 저감숲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화력발전소 소규모 공장지대·주요 도로철도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도심 고온지역 내 유휴지, 광장과 도로 등 포장지역, 도심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이 가능한 대규모 유휴지 등에 조성된다.
김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내년 한해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이 투입돼 1ha규모의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사업들이 더 많이 김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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