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가 청주∼대만 타이페이 국제정기노선을 취항했다.
충북도는 7일 청주공항에서 에어로케이항공 청주∼대만 신규 국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이날부터 매일 오전 9시10분 청주를 출발해 오전 10시45분 타이페이에 도착, 다시 타이페이에서 오전 11시25분 출발해 오후 3시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타이페이 노선 운항으로 청주공항은 베트남, 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5개국 8개 국제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10월엔 후쿠오카(일본), 11월 다롄(중국), 클락(필리핀) 등 연내 9개국 18개 노선을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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