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박해수 충북 충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 의정’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대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지난 5일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주관한 초청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강연은 일반인 대상 교통대의 최고경영자 과정 중 하나다.
박 의장은 이날 의회 소개와 역할, 성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충주시 현황 설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다.
특히 지방대학 통합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북대학교병원 분원 충주 유치를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며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지역의료 불균형 해결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장은 “충주시의회를 대표해 의회 활동과 시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가 돼 뜻깊었다”면서 “9대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회를 알리고 열린의정으로 시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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