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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국제응급구조사협회 '병원 전 외상소생술 전문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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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 '병원 전 외상소생술(PHTLS)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병원 전 외상소생술은 미국외상외과위원회(ACS-COT)가 만든 전문외상소생술(ATLS) 과정을 기반으로, 외상으로 인한 사망률과 이환율을 감소시키고, 모든 병원 전 응급처치 제공자들에게 적절한 외상 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킨 전문 외상처치 교육과정이다.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국제응급구조사협회 '병원 전 외상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곽진환 총장(왼쪽)과,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선린대학교]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국제응급구조사협회 '병원 전 외상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곽진환 총장(왼쪽)과,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선린대학교]

앞서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NDLS) 과정의 BDLS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심장협회의 의료종사자를 위한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재난 및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최근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인력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재난안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특화 재난안전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하여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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