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창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노후 약품설비 개선과 약품 테스트를 한 결과, 약품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하수‧폐수를 처리하는 시설용량 6만5500㎥/일의 환경기초시설이다.

하‧폐수 처리수의 pH(수소 이온 농도)를 조정, 응집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알민산소다(10%) 약품을 사용한다. 지난해 월평균(1~8월) 8만1720㎏을 썼다.
약품 투입 설비를 교체한 올해는 자체 실험을 통해 유입부하별로 필요한 최적의 약품투입량을 산정함으로써 약품처리수의 효율성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월평균(1~8월) 6만8243㎏을 사용, 전년 대비 1만3477㎏ 감소했다.
김홍석 소규모운영팀장은 “이번 조치로 연간 50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효율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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