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연일읍 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는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등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하며, 조호 물품 및 치매 치료비 등 치매 환자 지원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 프로그램 및 치매 조기 검진을 원할 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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