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제2 홈 구장인 울산 문수구장을 찾는다. 롯데는 5일부터 7일까지 문수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번 울산 홈 3연전에 특별한 행사를 실시한다. 3연전 첫 날인 5일은 롯데백화점 울산점 매치데이로 개최된다.
임직원과 고객을 초청한다. 이날 경기 전 시구에는 울산점 우수 고객으로 선정된 임흥섭 씨와 김대환 울산점 점장이 참석한다.
김 점장은 구단을 통해 "지역 상생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일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 회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3연전 마지막 날인 7일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부 매치데이로 진행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이 제안해 지정된 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해 선정된 8살 쌍둥이 형제 이푸른, 이하늘 어린이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더불어 환경부의 올해 슬로건인 'TOGETHER FOR CLEAN AIR' 문구가 새겨진 굿즈 세트를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 이벤트도 준비한다. 해당 매치데이 경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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