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을 앞두고 양국 핵심 파트너를 강조하는 광고 영상이 자카르타 현지에 상영 중이라고 대통령실이 5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윤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과 양자 공식 방문을 기념해 홍보수석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이 기획한 것으로, '인도네시아는 평화와 공동번영의 핵심 파트너'를 강조하는 내용이다.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한국 정부 해외홍보관 '코리아 360' 내부 대형 LED 전광판과 자카르타 시내 주요 4개 지점의 옥외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기술개발, 경제협력, 문화교류,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왔고,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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