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챔피언스 아레나', 출시 일주일 만에 5만 다운로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유니버스의 웹3 게임 '챔피언스 아레나'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만건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4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갈라게임즈'와 함께 개발한 챔피언스 아레나를 PC,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NFT와 P2E 기능을 지원하는 웹3 게임이다. 출시 전 진행한 NFT 사전 판매에서 이틀 빠르게 완판될 정도로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이 게임은 출시 후 세계 최대 NFT 거래 사이트인 오픈씨(OpenSea) 게이밍 섹션 메인에 게재되고 '24시간 NFT 거래량' 8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도경 원유니버스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는 "중요한 게임 지표인 리텐션, PUR, ARPPU 등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곧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웹2 및 웹3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