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걷기협회는 효성시티병원·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와 4자 간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구민의 건강증진과 시민행복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효성시티병원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및 의료업무 협약식에서 상호 기관은 △걷기회원의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 의료 혜택지원 △건전한 의료 전달 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 △부산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증진 도모 △각종 관련 행사 개최 시 의료지원과 협력 △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함께 아우르며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원석 부산광역시걷기협회장은 “늘어나고 있는 노인 인구와 건강증진의 관심 증가로 걷기운동을 통해 지역 시민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아우르고, 앞으로 16개 구·군의 병원과 상호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협회장은 이어 “동서대 시니어운동처방학과 대학 간 상호협약으로 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시니어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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