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30일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했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이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조익노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송영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기반 구축 △탄소중립 연구사업 추진 △탄소중립 대외홍보, 시민 참여 방안 발굴 등에 나선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시민과 종교계·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대표, 협업기관 대표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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