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청북도 제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제천서울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명원 △제천시자율방재단 △제천시자율방범연합대 △제천소방서의용소방연합회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천시전통시장연합회 등과 각각 ‘제천시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엄태헌 시정팀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하는 묻지마 칼부림 등 이상 동기 범죄 등으로 시민들이 잠재적 불안에 있다는 인식 아래, 시민 안전과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제천시민 안심프로젝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집중 추진된다.
이 기간 협약 참여 기관·단체는 재난 및 생활안전 사고와 화재 등의 예방을 위해 평소 보다 한층 강화된 예찰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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