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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TFT 세트9 아시아 챔피언십' 31일부터 나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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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6명, 우승자 출신 중국 선수들과 경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세트9 아시안컵을 오는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4회째를 맞는 아시안컵은 아홉 번째 세트인 '룬테라 리포지드'로 진행된다.

'게임 체인저스'로 포문을 여는 TFT 세트9 아시안컵은 9월 1일부터 메인 이벤트에 돌입한다. 첫날에는 24강이 진행되며 2일에는 16강, 3일에는 최종 8명이 겨루는 결승전이 열린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한국 선수로는 국내 대회 4회 우승자인 '쌍옆' 서성원을 비롯해 '오박사' 오세진, '카나타' 소성익, '김차보' 심준섭, '이쿠라' 연광원, '팬더' 김세진 등 6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중국 선수로는 TFT 아시안컵 초대 우승자인 'HongLian' 양지아정과 TFT 심판 챔피언십 우승자 'Huanmie' 거우쉰 등 쟁쟁한 선수들이 나선다.

TFT 세트9 아시안컵의 상금은 총 4만달러(약 5300만원)다. 우승자에게는 2만달러(약 2650만원)가 주어지며 2위 1만달러, 3위 6000달러, 4위 4000달러의 상금이 책정됐다. 8명이 참가하는 게임 체인저스는 1위 1000달러, 2위 500달러, 3위와 4위는 각각 300, 200달러가 주어진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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