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충처리위원 뜬다...소상공인·지역민과 현장소통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평택시가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평택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운영 일정은 △9월 4일 통복시장(고객센터) △9월 11일 서정리시장(상인회 사무실 4층) △9월 18일 평택상공회의소 △10월 16일 송탄시장(배송센터) △10월 23일 평택국제중앙시장(고객센터) △10월 30일 송탄출장소(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상담은 행정기관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고충들이 해결되어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