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들어설 반려동물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성숙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도비와 군비 등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수의견관광지 일원에 추진된 사업이다.
내달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문화 전시실과 의견 홍보관, 교육실, 반려동물 목욕탕, 펫카페 등을 갖췄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9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1인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우수 2인에게는 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새로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름을 많이 응모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세계명견태마랜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오수면을 대한민국 최고의 반려동물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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