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항저우AG 선전 기원 대한체육회 격려금 전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격려금을 받았다. 체육회는 지난 22일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2022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기흥 체육회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부사장)를 비롯한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체육회는 "전달식에서는 앞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 대표이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한국 스포츠외교력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해 준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내 영향 때문에 지난해 열리지 않고 1년 연기됐다. 오는 9월 23일 개막해 10월 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