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HN클라우드는 감사업무솔루션 전문기업 유엔파인과 감사업무솔루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엔파인은 감사원, 외교부, 관세청, KINS 등 국내 다수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둔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1년 감사업무솔루션 유-오딧1.0(U-Audit1.0)'을 내놓았고,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유-오딧2.0(U-Audit2.0)'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유-오딧2.0'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화하는 공공분야 업무솔루션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감사법률에 따라 자체감사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고객사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사원의 공공감사정보시스템과의 원스톱(One-Stop)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허희도 NHN클라우드 신사업본부 부사장은 "보안이 가장 중시되는 공공분야에서 NHN 클라우드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임을 시장에 한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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