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 달간 옥천사랑상품권 '향수OK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침체된 지역 상권 활력 증진과 명절 골목상권 회복 등을 위해서다.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15% 캐시백 지급이 확정됐다.
옥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가맹점 2천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7월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도 도입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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