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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정부 간 에너지 전환 협력 논의...'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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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후위기 대응 협력 강화'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부대행사에서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가 산업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알리고, 지구촌 건설을 위한 세계적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가 주최했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가운데)과 김동현 경기도지사(왼쪽)가 함께 간담회 후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가운데)과 김동현 경기도지사(왼쪽)가 함께 간담회 후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해법을 선도할 잠재력이 큰 나라이며, 한국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도시들과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서로 다른 곳에서 기후위기의 해법을 찾고 각자의 자리에서 의식 있고 책임감 있는 행동가가 되자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정부의 자원순환, 탈(脫)탄소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언급했다.

시는 다양한 기후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만여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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