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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공항 목격담'…벌써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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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세계적인 재벌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장면이 또다시 포착됐다.

지난 16일 한류매체 '코리아부' 등은 "리사와 아르노가 미국 한 공항 라운지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한 누리꾼이 촬영한 두 사람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5일 오후 해외일정을 위해 미국 뉴욕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5일 오후 해외일정을 위해 미국 뉴욕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매체는 "블랙핑크 앙코르 콘서트 이후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다. 리사는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한 뒤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재벌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아들이자 현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

이들의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5일 오후 해외일정을 위해 미국 뉴욕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프레데릭 아르노(가운데) 태그호이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1월 블랙핑크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프레드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캡처]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 6월 불가리 패션쇼 이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지난달 프랑스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는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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