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와 경북 청도군의회가 농촌 빈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증평군 죽리를 방문한 청도군의회 의원들은 삼보산골 소시지체험 마을을 찾아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증평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빈집 활용사례 등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죽리는 ▲귀농의 집 조성 ▲마을 편의시설 조성 ▲삼보산골 소시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빈집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령 증평군의장은 “빈집 문제는 농촌지역의 중요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증평군의회는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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