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김광석길 여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김광석길 콘서트홀 미디어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조성된 무대 영상기능이 강화된 벽면 대형전광판 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두명의 보컬과 11인조의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밴드 연주자들로 이뤄진 팝스 오케스트라가 'superstition', 'I feel good', 'Rolling in the deep' 등의 다양한 팝 장르의 공연을 펼쳐진다.
또 '날 위한 이별', '편지할게요', '나와 같다면' 등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곡을 현악기와 브라스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김광석길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며 "김광석길 힐링콘서트가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에너지를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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