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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국가보훈부에 '광복절캠페인'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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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메시지 1회당 815원·총 5천만원 적립 목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광복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캠페인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을 통해 기부금 5천만원을 모금하고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린 기부금전달 약정식에서 왼쪽부터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왼쪽 첫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고객 참여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U+]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린 기부금전달 약정식에서 왼쪽부터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왼쪽 첫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고객 참여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U+]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틈에 설치된 손글씨 감사말 1회당 815원을 적립해 5천만원을 전달한다. 전시가 시작된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감사메시지를 작성한 관람객은 13일 기준 약 5만 6천명으로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고객 참여로 만들어낸 적립금으로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애국지사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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