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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일자리 정책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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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고용율 78.3%로 전북 1위, 전국 4위 기록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장수군이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장수군은 올해 총사업비 16억 3,2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수군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장수군 ]
장수군이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장수군 ]

가장 먼저, 지난해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 원을 확보, 로컬 JOB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 취업지원 및 지역혁신프로젝트 도·농상생형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JOB센터 운영을 통해 올해 7월까지 39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농촌일자리에 6천97명을 채용·연계했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 23개 사업장에 29명을 고용했다.

아울러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을 원하는 12명에 임대료와 홍보, 마케팅 비용 등에 1억8천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더해 ▲장수 청년비상 일자리 지원사업 ▲장수 청년상생 네트워킹 ▲청년 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 ▲청년취업지원사업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고용률은 78.3%로 전북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으며, 청년고용률은 39.3%로, 2021년보다 107.4%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지난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장수군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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