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 브랜드 페이지에 '랩(LAB, 연구소)'을 오픈하고 기술 시범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민트로켓은 글로벌 혁신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엔진을 이용한 영상 제작, 차세대 기술, 비주얼 등에 관한 연구 개발을 병행 중으로, 이번 페이지를 통해 연구 결과물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기술 시범 영상 '프로젝트 브이'를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 새로운 기술, 영상을 게임에 접목하는 과정을 연구한 결과물로, 한국의 건물·복식·설화를 차용해 독특한 중세 조선 배경의 게임 플레이 콘셉트를 연출했다. 그래픽 툴을 활용해 인물의 주름·피부·의복 등을 구현했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및 민트로켓 총괄 부사장은 "민트로켓에서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기술, 비주얼 등 다방면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연구의 결과를 게임에 접목시키는 한편, 누적된 노하우를 통해 전사 기술력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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