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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고속열차(SRT), 내달부터 전주․남원 신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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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라선 운행 신규 면허 발급 확정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수서 고속열차(SRT)가 내달 1일부터 전주와 남원 등을 경유하는 전라선을 신규 운행한다.

전북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수서행 고속열차 ‘SRT(수서∼여수)’가 매일 상·하행 2회씩 총 4회를 신규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서 고속열차의 신규 전라선 노선 [사진=전북도 ]

이로써 전주, 남원에서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경기도 동남부지역(판교, 동탄, 광주 등)을 환승 없이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또 고속열차 운행 횟수 증가로 전라선의 만성적인 좌석 부족 현상 해소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서 SRT의 전라선 신규 운행은 국토교통부가 2023년 업무보고 시 수서발 3개노선 고속열차 도입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 1일 ㈜에스알에 신규노선 운행 면허를 발급하면서 확정됐다.

한편 ㈜에스알은 신규 운행에 따른 예약․발매시스템을 11일 오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SRT) 투입으로 도민들이 서울 강남권, 수도권 동남부 방문 시 겪어온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며 “철도, 도로, 공항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SOC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이동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증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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