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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잼버리 대원들에게 10억원 상당 선물…사옥 투어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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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여 종 4만3천개 상품…잼버리 대원 230여 명 판교아지트 방문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잼버리 대원 230여명을 판교아지트로 초청해 오피스(사옥) 투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원들에게 10억원 상당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도 선물한다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제공하는 선물은 총 30여 종의 캐릭터 상품 4만3천개다. 선물은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윷놀이 세트, 선비 복장을 한 라이언 인형, 춘식이 자개 폰그립을 비롯해 보조배터리, 쿠션, 키링, 방향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계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리멤버 키트에 카카오프렌즈 상품 중 1개를 무작위로 담아 콘서트에 참가한 모든 대원들에게 지급한다.

콘서트에는 몬스타엑스의 유닛 셔누X형원과 더보이즈(THE BOYZ), 아이브(IVE)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레이블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잼버리 대원 230여 명을 판교아지트로 초청해 오피스(사옥) 투어를 진행한다. 핀란드,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필리핀 등지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은 주요 시설을 관람하고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칼로 시연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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