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버스 운전자 양성과정을 통해 운수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은 2023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운영된다.
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은 버스운전사자격 취득지원,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고객서비스(CS)교육, 안전교육 등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다.
이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협약이 체결된 마을버스 업체에서 실제 노선코스 적응 교육, 돌발 상황 대처 교육 등을 받아 현장적응력을 키워 버스기사로서의 신규 입직을 위한 역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관내 마을버스 업체로부터의 구인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을버스 업체와의 원활한 매칭으로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을 통해 고양시는 운수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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