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 피' 17일부터 테스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킹덤' IP를 활용한 '킹덤: 왕가의 피'의 테스트(CBT) 일정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된다.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지난달 선보인 신규 캐릭터 영상에 이어 CBT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CBT 예고 영상에서는 신규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보스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강형석 개발 총괄 PD는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게임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은 제작진이지만 완성해 나가는 것은 이용자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킹덤: 왕가의 피는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등장인물과 좀비의 특징을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