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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이 미술관으로"…삼성전자, '더 프레임' 통해 살바도르 달리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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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지속' 등 달리 대표작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작가들과 파트너십 확대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스페인 유명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선보인다.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작품 [사진=삼성전자]
'더 프레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작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 '기억의 지속의 해체' 등 작품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해 사진·일러스트·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천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또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들을 선별해주는 큐레이션도 제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가정에서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더 프레임 사용자들의 다양한 예술적 취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술관, 작가들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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