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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50대인데 임신 가능성 상위 5%…아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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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박선영이 52세의 나이에도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박선영이 52세에 나이에도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SBS]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박선영이 52세에 나이에도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SBS]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박선영이 출연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박선영과 함께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배우 조하나는 "우리 나이 때도 이곳에 와서 상담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커플매니저는 "요즘은 결혼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 같지 않다. 어떤 시기에 결혼을 하는 것보다 내가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나이를 의식한 박선영은 "50~60대 많이 오냐?"라고 질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박선영이 52세에 나이에도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SBS]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박선영이 52세에 나이에도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SBS]

커플매니저는 "40대, 50대, 60대. 재력 좋은 70대 회장님 같은 분들도 계신다"며 "제가 감히 딱 말씀드리자면 어차피 자녀 출산을 하실 건 아니니까. 100세 시대인데 천천히 찾자"고 대답했다.

이후 커플매니저가 자녀 출산 계획을 조심스럽게 묻자 박선영은 "너무 늦었어요"라고 대답하면서도 "지금이라도 낳으라고 하면 낳을 순 있다. 아직은 가능하다. 산부인과 선생님이 상위 5% 안이라고 손뼉 쳤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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