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돌연 인스타그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5시간 만에 이를 번복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697b556bbc989.jpg)
6일 정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SNS 활동으로 논란이 없었기 때문에 갑작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누군가 정용진 부회장에게 SNS 활동 중단을 조언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앞서 정 부회장은 '스레드(Threads)' 운영도 중단한 상태다.
정 부회장의 활동 중단 게시물에는 "올리지 말란다고 안 올릴 분이 아니다"라는 댓글 등과 함께 연예인 노홍철 씨도 "NO NO NO, 계속 때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간 정용진 부회장은 노 씨 등 다수의 연예인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게시물을 올린지 1시간 만에 정용진 부회장은 재차 "진짜 안 올린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나저나 너무덥다"며 자신의 활동 중단을 다시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5ca439bfd8a4b.jpg)
하지만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이 5시간 전에 한 '인스타 활동 중단'을 번복했다. 그가 인스타 활동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를 올리면서 "이인간아 내 당분간은 12시간이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의미인 'ㅂㅜㅁㅕㅅ ㅣ'와 함께 해시태그로 #주말엔좀셔라 #넘덥다고 적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4f1e5fe06f14b.jpg)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80만명을 돌파했으며, 그간 신세계그룹 이미지 쇄신에 큰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만 일부 정치적 메시지로 오해 받을 수 있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는 등 논란을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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