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한 2023 구미·도드람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 결승전 개시 시각 변경을 2일 알렸다.
여자부 결승전은 오는 5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당초 오후 1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상파 중계가 편성돼 시간이 바뀌었다.
KOVO는 "오후 2시 15분으로 결승전 경기 시작 시간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해당 경기는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컵대회 여자부는 모두 8개팀이 출전했다. 초청팀 자격으로 슈프림(태국)이 구미로 왔다.
A,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조 1, 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여기서 이긴 두 팀의 결승전에서 만난다.
남자부는 여지부 결승 종료 후 다음날인 6일부타 같은 장소에서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남자부도 여자부와 같은 8개팀이 참가하고 파나소닉(일본)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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