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모두투어가 코스닥 상장 18주년을 맞이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우준열 총괄 본부장 전무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투어는 2005년 7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34년간 패키지 여행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테마여행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며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고, 본격 엔데믹을 맞이하는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모두투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고생한 직원 격려하기 위해 7월 초 임금 인상 8%와 통상 임금 150%의 상여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우 총괄 본부장은 "모두투어는 상장사로서 기업의 영속성과 성장성 등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해왔다"며 "여행업을 선도해온 국내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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