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복지비는 공연관람, 도서구입, 체육시설 등 전남 도내 소재 문화 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95년~2004년 출생자이다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9만원만 지원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지원되는 문화복지비는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만족스러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과 같은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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