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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단 위해 혹서기 대비 그레이 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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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그레이톤 컬러 적용 서울 제외 원정 경기 착용 예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두산 구단은 "여름철을 맞아 그레이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단은 "그레이 유니폼은 혹서기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기존 원정 유니폼 네이비톤보다 시원한 그레이톤 색상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 노리고 있다. 기존 유니폼의 구단 로고, 등번호 등은 자수 방식으로 부착했다. 그런데 그레이 유니폼은 표현 방식을 보다 부드러운 느낌의 승화전사식으로 바꿨다.

두산 베어스는 한여름철 혹서기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그레이 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한다. 정수빈(왼쪽)과 허경민이 선수단을 대표해 그레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한여름철 혹서기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그레이 유니폼을 새롭게 출시한다. 정수빈(왼쪽)과 허경민이 선수단을 대표해 그레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선수단 활동성도 고려한 부분이다. 구단은 "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 유니폼은 8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서울을 제외한 하절기 원정 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팬들도 그레이 유니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날(31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도 함께 시작한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오는 8월 1일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부터 여름철 혹서기 동안 원정 경기에서 새로운 그레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오는 8월 1일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부터 여름철 혹서기 동안 원정 경기에서 새로운 그레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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