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개인맞춤형 당뇨병 예방·관리서비스’ 실증에 참여할 시민 1천명을 모집한다.
부산시는 당뇨병 환자 500명과 비환자 500명을 모집해 당뇨병 예방·관리 전용 앱 ‘당뇨프리’를 3개월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식습관을 분석해 혈당관리 식단법과 단백질·비타민 등 영양소 15종 섭취 비율을 안내하고 맞춤형 식습관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실증자에게는 국가건강검진 데이터와 식이 유형 분석으로 당뇨병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맞춤형 예방법을 안내한다.
실증기간 동안 당뇨프리 내 걷기 임무를 수행하면 걷기 포인트를 지급한다.
실증 참여는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 의료기관(사하구보건소, 기장군보건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