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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형 노인일자리 100명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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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발대식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신규 노인일자리 100개를 더 확보해 올해 총 1천971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군은 오는 8월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의 발대식’을 26일 개최했다.

순창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사업 발대식  [사진=순창군 ]
순창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사업 발대식 [사진=순창군 ]

이날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고형모 전북지사장을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이 참석했다.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지난 3월 8일 순창군 구림면에서 발생한 전국 조합장 동시 투표소 사고와 관련해 안전 분야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관련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순창군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해 이뤄지게 됐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은 지난 6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사업비 3억9천600만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보장한다.

고형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사장은“선도모델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순창군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여 순창군과 더 많은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순창군에서는 노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노인일자리를 임기 내 3천개 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교통안전, 생활시설안전, 금융안전 등 5개 안전관련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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