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은혁의 190평 집 공개…"개발 호재로 집값도 오를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의 초대형 '효도 저택'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스타'를 주제로 슈퍼주니어 은혁의 주택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은혁의 2층 규모 단독주택은 대지 전용 면적이 190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구계단에는 커다란 샹들리에가 있으며 넓은 마당과 개방감, 빛나는 통창을 비롯한 초호화 시설이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은 3개에 욕실은 4개가 있으며 1층 욕조에는 스마트 TV, 수영장을 연상케 하는 건식 사우나 시설도 있다. 이를 본 이지혜는 "집이 아니라 호텔"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전한 은혁은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위해, 또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살기 위해 집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집의 분양가는 약 16억원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대박 개발 호재가 났다.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시 처인구에 2백만 평 규모로 개발된다고 한다. 땅값이며 집값이며 엄청나게 오를 것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상진은 "은혁 씨가 효심으로 선택했는데 이게 또 좋은 일이 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