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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아양기찻길, 10년 만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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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후적지 홍보관 등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공간활용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 아양기찻길이 10년 만에 바뀐다.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4일 '아양기찻길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24일 '아양기찻길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동구청]

이날 보고회는 아양기찻길 관광 명소화를 위한 주변공간 기본 구상과 함께 핵심시설인 아양뷰의 독창적인 내부 재구조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아양뷰 내부를 메타버스 및 VR체험, 디오라마 맵핑 등 AI기술을 접목한 K-2 후적지 전시·홍보관으로 조성하는 안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아양기찻길 새단장 모델인 메타버스 체험공간도 [사진=동구청]

동구청은 아양기찻길이 간직한 독특한 지리적, 공간적 특색을 반영하고 주변을 아우르는 관광개발 테마를 설정한 뒤 차별화되고 통일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아양기찻길을 중심으로 동촌유원지와 금호강 일대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생각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10년만에 재단장하는 아양기찻길이 다시금 동구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용역결과 제시된 아이디어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대구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양기찻길은 지난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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