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KG이니시스는 에어컨, TV 등 생활가전이 최대 60개월 분할결제 가능한 자사 직영몰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에어컨, TV 등 생활가전이 최대 60개월 분할결제 가능한 자사 직영몰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을 오픈했다. 사진은 회사 로고. [사진=KG이니시스]](https://image.inews24.com/v1/4f94e32ec18a58.jpg)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은 KG이니시스의 결제서비스 '렌탈페이' 적용 상품을 한 자리에 모은 쇼핑몰이다. 국내 대표 브랜드 정품을 제공받아 KG이니시스에서 직접 운영한다. 최대 60개월 분할결제를 통해 어떤 상품이든 구독경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렌탈페이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들이 고가의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직영몰의 장점은 기존 렌탈서비스 대비 높은 소비자 편의성"이라며 "상담원 통화연결 대신 전자계약 방식을 도입해 가입과 렌탈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수분 내 결제승인이 나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 렌탈사 대비 렌탈료가 저렴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실제 주력 상품인 삼성전자 무풍 슬림 스탠드 에어컨을 60개월 분할 결제로 구매 시 업계 최저수준인 월 4만3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카드 발급 시 최대 월 2만5천원 추가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상품에 따라 렌탈 기간 내내 100% 무상보증도 가능하다.
회사는 향후 입점 브랜드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지를 늘리고 저렴한 렌탈료, 빠르고 편리한 신청-결제-배송 원스톱서비스 등 타사와 차별화되는 포인트를 강화할 계획이다.
KG이니시스 렌탈사업 담당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접어들며 전기료 부담이 큰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인버터 에어컨을 가장 경제적으로 장만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이라며 "기업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PG비즈니스의 영역을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을 부담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렌탈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G이니시스는 이니렌탈 다이렉트몰에서 상품 구입 후 SNS에서 포토 리뷰 작성 시 할리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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