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전국적인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무협은 협회의 5개 출자사인 코엑스(COEX),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한국도심공항(CALT), 한국도심공항 자산관리(CAAM), 더블유티씨서울(WTC Seoul)과 뜻을 모아 공동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현장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협은 지난 2014년 세월호 피해가족 성금 지원,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지원,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지원, 올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등 국내외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 전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이번 성금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