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에어서울, 항공기 엔진 결함에…5일간 김포∼제주 15편 결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A321 항공기 정비 중 엔진 결함 발견

[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항공기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돼 최근 5일간 국내선 왕복 15편이 결항되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에어서울 항공기 모습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모습 [사진=에어서울]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지난 15일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되는 A321 기종 항공기를 정비하던 중 엔진 결함을 발견했다.

이 엔진은 프랫 앤드 휘트니(PW)사가 제작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수리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돼 독일 엔진 정비 업체에 보내졌다. 이에 따라 수리 기간인 지난 15∼19일 5일간 이 구간 노선 왕복 15편이 결항했다.

에어서울은 이 기간 대체편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타사 항공편에 탑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환불이나 여정 변경에 따른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항공기 모습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항공기에서 엔진 결함이 발견돼 최근 5일간 국내선 왕복 15편이 결항되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자료사진]

현재 엔진 수리는 완료됐으며,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에어서울, 항공기 엔진 결함에…5일간 김포∼제주 15편 결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