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는 2023년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온일과 거명파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해형 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김해시는 김해형 강소기업에게 자금과 유관기관 연계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해시는 현판을 전달한 2개 회사 외에 올해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나머지 18개 회사에도 순차적으로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온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수소차 부품에서 방위산업까지 사업을 확장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320억원에 달하는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발전설비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거명파워는 지난 2005년 회사 창립 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기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시기에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기업혁신과 성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경상남도 김해시장은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0개 회사의 무한한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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