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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공연에 다가가는 인문학 강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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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공연에 다가가는 인문학 강연’을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북구문화센터 내에 있는 양산도서관에서 열리며 강연의 주제는 발레, 연극, 음악 등 공연 장르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사진=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사진=북구청]

이번 강연은 이달 27일 제1강 발레 분야 ‘돈키호테와 스페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내달 20일 제2강 연극 분야 ‘서찰을 전하는 아이’와 10월 30일 제3강 음악 분야 ‘영화음악의 두 거장을 만나다’로 구성된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매 강연별로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본 강연은 북구문화센터 공연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듣고 공연의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독서와 예술의 깊이를 느껴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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